스포츠조선은 27일 연예계 복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혜원이 허웅과 열애 중"이라며 "이들은 올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농구계 스타 허웅은 현재 전 연인을 공갈미수·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인 만큼, 이번 열애설로 더욱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보도 이후 유혜원 측근은 이날 스포츠경향을 통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유혜원은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승리와의 열애설로도 주목을 끈 바 있다.
유혜원은 지난 2020년 승리가 입대할 당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승리가 전역한 뒤 태국 방콕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목격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후 승리와의 열애설을 묻는 팬들에게 유혜원은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