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대, 아프지 마세요!" 1억 6천만원 의료품 기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의료물품 전달식. 대한체육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아프지 마세요!"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물품 기증 행사가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오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의료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제약사인 파마리서치는 이날 점안액, 선크림 등 1억6000만 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선수촌에 기증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의약품을 기증해 주신 파마리서치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도 전력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많은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들이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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