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펜션 화재 2동 전소…용접 작업 부주의 추정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의 한 펜션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나 건물 2동이 전소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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