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의회 제9대 하반기 의장에 4선의 김성호 군의원이 선출됐다.
영덕군의회는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군의회는 의장에 4선의 김성호 군의원(61. 국민의힘)을, 부의장에는 초선의 배재현 군의원(64. 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영해가 고향인 김성호 군의원은 지난 2018년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제8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나 선거구 최다 득표로 재입성했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성호 군의원은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