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포터 트럭이 주차된 버스 들이받아 80대 사망

25일 오후 2시 41분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 도로에서 포터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45인승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트럭이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80대 남성이 숨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1분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포터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주차돼 있던 45인승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에는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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