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복귀 신호탄…송강호 소속사에 새 둥지

배우 서예지. 써브라임 제공
배우 서예지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해 4년 간 함께 한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났다.

가스라이팅, 학폭(학교 폭력)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서예지는 당시 광고주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다만 골드메달리스트는 계약 해지에 따라 광고주에 2억 250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

써브라임에는 현재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가수 겸 배우 티파니, 혜리, 하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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