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이혼·불륜 루머 반박 "가짜뉴스, 처벌받게 해야"

왼쪽부터 팝핀현준, 박애리.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안무가 팝핀현준이 온라인에서 제기된 이혼 및 불륜 루머를 반박했다.

팝핀현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 영상 캡처를 올렸다. 이 캡처에는 팝핀현준이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와 이혼했고, 다른 여성과 불륜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을 본 가수 현숙이 "천벌 받을 놈들"이라고 질타한 메신저 화면도 함께 첨부했다.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치뤄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함. 오죽하면 효녀가수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라며 "여러분들 기자님들 이거 대대적으로 뿌리를 뽑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찾을 수 있게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보도해 주세요. 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응원해 주시고요"라고 썼다.

그는 "일단 저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습니다 ㅋ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임.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네요"라고 썼다.

이어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랍니다. 혹시 이런 유투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유명 안무가이자 가수인 팝핀현준은 창조브랜드대상 문화콘텐츠 사업부문, 2017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연예 부문 대상, 한류힙합문화대상 팝핀 대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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