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등 교원과 교원 전문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수업·평가혁신 Re-Born(本) 콘퍼런스'를 열었다.
콘퍼런스 1부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이 수업과 평가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고, '미래교육 패러다임: IB로 배우는 수업 및 평가'를 주제로 교육과학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의 기조 강연을 했다.
또 2부에서는 '과정중심평가'와 '연구대회 우수사례', 'AI·디지털 수업' 등 수업과 평가의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별로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콘퍼런스에 참석한 교원들이 한층 깊어진 안목과 통찰력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만나고 동료들과 대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