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하키협회장, '한국체대 올림픽연구센터 고문' 위촉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 고문에 위촉된 이상현 대한하키협회 회장(사진 오른쪽). 한국체대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는 올림픽 연구센터 고문에 이상현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체대는 지난 19일 오후 총장실에서 이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원재 한국체대 총장, 김진호 대학원장, 박상균 체육과학연구소장, 조욱상 올림픽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현 고문은 최근 2024년 파리올림픽 부단장으로 선임되는 등 스포츠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인사로 알려졌다. 이 고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인증받은 한국체대 올림픽 연구센터의 고문으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원재 한국체대 총장은 "이 고문이 그동안 쌓으신 경험과 전문 지식은 센터의 연구와 활동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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