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나이스씨엠에스와 함께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지역사회 연합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인 'plocka upp'과 조깅을 의미하는 'jogging'의 합성어다.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재단은 6월 내내 전 직원 대상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녹색걸음(플로깅)-녹색동행(연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ESG 플랫폼 앱인 '행가래'도 적극 활용중이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ESG 실천을 통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