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선업튀 백인혁' 이승협 "연기로 큰 사랑 처음"

20일 공개된 이승협 앳스타일 화보. 앳스타일 제공
신드롬적인 인기를 자랑한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백인혁 역을 연기한 밴드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승협은 최근 앳스타일 매거진 7월호 화보를 촬영했고, 앳스타일은 이를 오늘(20일) 오전 공개했다. 과감한 의상도 멋지게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게 앳스타일 측 설명이다.

20일 공개된 이승협 앳스타일 화보. 앳스타일 제공
'선재 업고 튀어'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이승협은 "작품이나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게 처음이다"라며 "전에도 그랬다면 '잘 되어야 할 텐데' 했을 텐데, 오히려 처음 겪어보니 마냥 신기하더라"라고 답했다.

드라마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신을 자주 선보였는데 이에 관한 부담은 없었는지 질문에, 이승협은 "삭발 가발 착용도 감행해야 하는 수준의 코미디를 찍어 본 적이 없어서 걱정했다. 그래도 막상 해보니 재밌었고, 상상하는 장면이라 더 오버해도 된다는 말에 신나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20일 공개된 이승협 앳스타일 화보. 앳스타일 제공
2015년 데뷔한 밴드 엔플라잉 멤버이기도 한 이승협은 "멤버들과 더 좋은 음악을 오래 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여든한 살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게 목표"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협은 '최고의 치킨' '빅픽처하우스' '별똥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 왔다. 최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이클립스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극중 류선재(변우석)의 절친한 친구인 백인혁 역으로 사랑받았다.

20일 공개된 이승협 앳스타일 화보. 앳스타일 제공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출연을 확정한 이승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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