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기본계획'이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지자체 대표 모델로 발표됐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전국 135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김동현 교육정책관이 '광주시 라이즈(RISE) 정책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하고 지역의 경제산업 분석, 대학 졸업자의 취업현황 분석 등 지역과 대학이 처한 상황을 진단한 결과, 라이즈를 통해 어떻게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것인지의 지향점을 찾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11월께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교육정책관은 광주시 라이즈 기본계획의 비전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업(UP) 그레이드'로 정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창업과 실증의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집단지성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대학의 직업·평생 교육 확대 등으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계획으로 △광주 미래고급 인재양성 △지역 일자리-취업 연계 구인·구직 플랫폼 운영 △광주형 창업밸리 기반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기업 개방형 혁신연구실 운영 △광주 문화예술·관광 도시공간 활성화 사업 등 16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가 전국 지자체 대표로 발표한 것은 지역 현안과 대학의 특성을 잘 반영한 광주시의 라이즈(RISE) 기본계획이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예비지정된 전남대와 광주보건대학이 올해 '글로컬대학30'으로 본지정되면 각 대학의 특성화 부분을 라이즈 계획에 담아 지속가능성을 담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라이즈 계획을 추진할 전담기관인 '대학교육혁신센터'를 광주시청에 설치해 라이즈(RISE) 사업을 총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