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차선주)는 지난 14일 삼육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20명의 학생으로 구성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청년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지역본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수강 △정신건강 정책 추진 유관기관 견학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이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