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는 15일 이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오나라는 "#드라마#스카이캐슬에서 만나 엄마와 아들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유진이가 중앙대학교에 합격하고 서울연극제 작품으로 첫 공연에도 참여했어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연기할 때마다 왜 내가 더 떨리는지… 응원 많이 하고 용돈 주고 왔지요. #오구오구 잘 자라줘서 넘 기특해요"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 이유진은 올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으로 24학번이 된 새내기다. 그동안 '스위트홈' '멜랑꼴리아' '왜 오수재인가'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다.
이유진의 연극 데뷔작 '은의 밤'은 제45회 서울연극제 기간 중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