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이 녹동 공영 버스터미널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 각각 50m와 36m 길이의 비가림 시설을 최근 완비했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 8월 녹동 터미널을 매입한 후 안전하고 쾌적한 터미널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정밀 안전진단 용역을 시작으로 구조보강 및 전기시설 전면 보수 공사, 운수종사자 휴게실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고흥군은 "이달 말 녹동 버스 터미널의 민원인과 기사 전용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