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은 9일 인스타그램에 뷔와 함께 찍힌 영상과 함께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이지영은 "오늘 춘천지구 페스타에서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 정신없어서 함께 사진도 못 찍었는데"라며 영상을 올려준 이용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지영은 "건강하게 군복무 잘 마치시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썼다.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한 뷔는 현재 육군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