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아 생존수영교육 전북 최초 도입

익산시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5일 야아 생존수영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유아 생존수영교육 도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공단은 전문가를 확보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익산시는 아동 생존수영교육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강사비 등 이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수중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 신체 성장과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유아 생존수영 교육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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