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닝닝은 이번 '케이-웨이브'(K-WAVE) 무대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아마겟돈'을 내고 선공개곡 '슈퍼노바'(Supernova)와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