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월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운영

경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홈페이지 화면.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도시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리빙랩 플랫폼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개선하고 싶은 도시문제에 대해 경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홈페이지(시민제안)에서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50인 이상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제안자를 중심으로 주민, 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 제시, 토론 등의 과정 중 온라인 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공간 제공과 진행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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