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21일까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이하 BPAM)의 프로그램인 '비팜 넥스트스테이지' 참가작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팜 넥스트스테이지'는 공연예술단체 혹은 개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공연예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인의 미래 비전과 기량 강화를 위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적, 지역, 나이,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참가작품을 모집하고자 해외 공모도 동시에 진행한다.
'비팜 넥스트스테이지'에 선정된 작품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촬영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한다.
참가작 중 장르(무용, 연극, 음악, 다원)별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BPAM 폐막식에서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BPAM의 참가작으로서 각종 매체에 정보 게시·델리게이트(대표)와의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