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울진군 자원봉사자가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 포상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를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울진 대형 산불과 경북지역의 집중호우, 강원도 고성 산불, 충남지역 집중호우, 태풍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헌신했다. 
   
또 울진군과 봉사센터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1365동네방네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