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도로가 통제됐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사상구 동서고가도로 시외 방면 학장램프 인근에서 A(70대·남)씨가 몰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었고, 화물차에 실린 컨테이너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상부도로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도로 통제는 8시쯤 모두 해제돼 현재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전날부터 내린 비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