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장단 절대다수 국힘 차지할 듯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제415회 임시회서 마무리

경남도의회 제공

오는 7월부터 경남도의회 후반기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

도의회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는 제415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낸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전체 64석 중 국민의힘이 60석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4석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전반기처럼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모두 절대다수인 국민의힘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다음 달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를 투표로 선출하고 원내대표도 뽑을 예정이다.

도의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제415회 임시회 첫날인 다음 달 26일 1차 본회의 때 의장·부의장을, 27일 2차 본회의 때 상임위원장을 각각 투표로 선출한다.

이후 7월 1일 3차 본회의 때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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