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남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됨에 따라, 닭,오리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점 반경 10㎞ 이내인 달성군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이 한층 더 강화된다.
이에 따라,지난 3월 운영을 종료했던 가축방역 대책본부를 다시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또,달성군 현풍읍 거점 소독시설도 재가동하고 방역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소재 닭,오리 농가(55호 40만 수)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심각단계에 준한 검사를 분기 한 차례에서 2주마다 실시하는 한편, 도축·이동 시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만 승인하고 계란 이동도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허용하도록 했다.
이밖에 닭·오리 분뇨는 농장 밖으로 반출을 금지 시킬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재난상황으로 가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가금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산란율 저하 및 AI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