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돼지 축사서 불…700마리 폐사

충주소방서 제공

23일 오후 1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축사 2개 동(900여㎡)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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