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유정복 시장 24~31일 모나코·미국 출장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유정복 시장 24~31일 모나코·미국 출장…F1·투자 유치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F1 그랑프리 대회와 글로벌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내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모나코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이르면 2026년부터 F1 그랑프리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25일과 26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참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어 유 시장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글로벌 투자기업과 경제개발청 관계자 등을 만나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재외동포를 위한 한인무역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월미도에 이달 준공…연말 개관


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건립 중인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축공사를 이달 중 마치고 유물 배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말까지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시설인 인천해양박물관은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6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됩니다.
 
박물관은 내부에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실, 해양문화실, 어린이박물관 등 4개 상설전시관과 1개 기획전시실을 갖출 예정입니다.
 

인천시 "GTX-B 정차역 1개 더"…송도~시청 사이에 추진


인천시가 203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에 수인선 정차역을 신설하기 위해 정부, 사업시행자 등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협의 시점을 다음 달 국토교통부의 GTX-B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GTX-B와 수인선 노선 교차 지역에 정차역 1개를 추가하는 방안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GTX-B는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구청, 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용산, 서울역, 청량리, 경기 남양주 마석 등 82.7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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