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고통받는 아동 위한 2024 나눔콘서트 '꽃서트' 성료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최근 2024 나눔콘서트 '꽃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캠패션 '꽃서트'는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로,
올해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꽃서트엔 가수 백지영과 스윗소로우 김영우, 로코베리, 이정민 아나운서 등이 참여해 축하 공연과 함께 컴패션 후원 경험과 아동 결연의 의미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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