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서 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농구 경기로 따뜻한 마음으로 뭉친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 올스타가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공단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이강이봉사단으로 모인 사회공헌기금 11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인제 기린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강원지역의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했다.
공단은 "이번 희망농구올스타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어린이, 농구 꿈나무, 지역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