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화교·동변교 야간 경관 조성사업 완료

동화교(좌) 동변교(우).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동화교, 동변교 야간 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색 색온도를 가진 조명으로 하천과 교량을 꾸며 '밤이 더 아름다운 골든브릿지'를 연출했다.

북구는 동화천 정비사업 이후 야간 산책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상가번영회의 의견을 수렴해 동변교 하부에 디지털 영상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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