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미스트롯 3' 전국 투어 부산 콘서트가 총 4회에 걸쳐 열렸다.
'미스트롯 3' 톱7 멤버인 정서주·배아현·오유진·미스김·나영·김소연·정슬은 '꽃처녀' '원픽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또한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로 이어지는 희로애락이 녹아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톱7'뿐 아니라, 염유리·송자여·진혜언·채윤 등 화제의 출연자 4인도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번 부산 공연은 150분 동안 이어졌다. 전 출연진은 관객에게 진심을 다해 인사했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이날의 추억을 간직했다.
부산 공연을 마친 '미스트롯 3' 전국 투어는 오는 18일 대전 콘서트를 연다. 이후 울산 대구·성남·인천·창원·광주·춘천으로 이어진다.
한편, TV조선에서는 '미스트롯 3' 서울 콘서트 실황을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