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오로지 나' 담은 미니 2집 '나'로 솔로 컴백

트와이스 나연이 2년 만에 새 솔로 앨범 '나'로 6월 14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이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나연의 미니 2집 '나'(NA) 로고 모션과 스케줄러 포스터를 올려 6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 이후 2년 만의 새 앨범이다.

미니 2집 '나'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뜻이다. 미니 1집 '아이엠 나연'이 나연의 본명 '임나연'이면서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뜻이었다면, 이번 '나'는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라는 당찬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나연은 트와이스 데뷔 7년 만인 지난 2022년 6월 미니 1집 '아이엠 나연'을 내고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톡톡 튀는 에너지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곡 '팝!'(POP!)으로는 미국 빌보드 차트 총 18개 부문에 진입한 바 있다.

트와이스 나연의 미니 2집 '나'는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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