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전통시장 안에 있는 3층 규모 빈집 건물이 무너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1분쯤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주택 건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담당 지자체는 현장에 인력은 급파해 안전조치에 나섰다.
해당 건물은 3층 규모의 빈 주택으로, 당시 입구부터 건물 전체의 절반가량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살지 않아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구청은 건물 안전을 확인한 뒤 철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