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공장서 10t 코일 추락…50대 노동자 숨져

출동하는 119구급대 모습. 소방본부 제공

지난 10일 오후 4시 5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10t 무게의 철판 코일을 크레인을 이용해 옮기던 중 갑자기 떨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코일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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