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문경서 개막

문경시 제공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개막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경북 문경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지역(거제, 인천, 청주, 무안)에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 경기는 10월에 다시 문경에서 펼쳐진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해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여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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