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것'이 성수동에 뜬다

쇼박스, SM브랜드마케팅 제공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파묘'의 '험한 것'이 성수동에 뜬다.

SM브랜드마케팅은 '파묘'(감독 장재현 감독)의 제작사 쇼박스와 손잡고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를 다음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최고의 문화 콘텐츠로 영화 '파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보내준 관객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오컬트 영화의 신기록을 쓴 '파묘'는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연기상, 예술상을 거머쥐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글로벌 흥행 순항 중이다.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는 이러한 영화의 흥행 열기를 이어 '파묘'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그 스토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의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구성된 전시는 대살굿판부터 영안실, 주목과 오니 등 '파묘'의 주요 장면을 구현했다. 또한 프로젝션과 거울로 축경을 몸에 새길 수 있는 체험과 실제 촬영에서 배우들이 착용한 의상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파묘'의 장막 뒤 이야기도 최초 공개된다. 총 700여 장의 미공개 스틸컷이 현장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중반의 미디어룸에서는 비하인드 신과 인터뷰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파묘: 그곳의 뒤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MD도 준비됐다. SM브랜드마케팅이 기획하고 디자인한 '파묘' 단독 MD는 장재현 감독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미니어처 '관 키링', 티셔츠, 인센스 등의 패션잡화 이외에도 영화의 작품 세계를 녹여내면서도 '파묘' 팬들의 니즈를 분석해 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MD를 구현했다.
 
한편 '파묘: 그곳의 뒤편' 스페셜 MD는 전시 기간 내 오프라인 전시관과 SM브랜드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쏙(ssoak)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