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발등 골절로 '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 빠진다

뉴진스 혜인. 뉴진스 공식 페이스북
컴백을 앞둔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막내 혜인이 발등 미세골절로 신곡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7일 공지했다.

앞서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됐다. 소속사는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혜인은 2022년 데뷔한 뉴진스의 멤버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더블 싱글을 한국에서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하우 스위트'이며, 수록곡은 지난달 27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 '버블 검'(Bubble Gum)이다.

뉴진스는 오는 6월에는 일본에서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라이트 나우'(Right Now)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을 낸다. 이 곡을 통해 뉴진스는 일본에 정식 데뷔하며, 오는 6월 26~27일 이틀 동안 팬 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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