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가 전북 익산 왕궁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와 전북자치도 그리고 코스트코코리아는 8일 점포개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일원 3만 7천여㎡ 부지에 800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되며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와농을 목표로하고 있다.
익산시는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에 따라 신규 일자리 100여 개 등 200여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동 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특히 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장보기 원정을 가던 이들이 지역에서 물품을 구매하게 돼 소득 역외 유출을 막고 인근지역 소비력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으로 우려되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며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민 우선채용과 지역 우수제품 입점, 지역사회 공헌 등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스트코 익산점이 운영되면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착공에서 개점까지 관련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