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입원 치료를 위한 휴가에 들어간다.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총선으로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함"이라며 휴가 일정을 밝혔다. 이 대표는 8일까지 정상적으로 당무를 보고 입원한 뒤 16일에 업무로 복귀할 예정이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구체적인 병명은 밝힐 수 없으나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흉기 테러 사건의 영향인지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입원 치료로 이 대표가 받고 있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과 관련한 재판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