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7월까지 지역별 맞춤형 대입 설명회

7일 정읍 시작, 7월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7일 정읍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연다.

도내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주요 사항과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학과 증설 등 다양한 입시 이슈들로 인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이 중요한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정읍에 이어 이달에 남원(11일), 순창(13일), 군산(17일)에서 설명회를 연다.

전주는 상시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으며, 임실의 경우 임실군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입시설명회를 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거리와 장소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해 도내 어디서든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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