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수국황톳길' 조성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뒤편에 있는 송림공원에 오는 11월까지 '수국 황톳길'을 조성한다.

황톳길은 650m 길이로 조성하며 주변에 수국꽃 7천본을 심고, 세족장 2곳도 조성한다.

해운대구는 수국 황톳길 조성이 완료되면 수국 8천본이 있는 기존의 수국 군락지와 연결돼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해운대구는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사이를 황톳길로도 잇게 돼 관광객에게는 또 다른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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