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5백만 관객 파죽지세…개봉 7일 만에

파죽지세를 과시하는 '범죄도시4' 누적 관객수가 개봉 7일 만에 5백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전날 관객 39만 187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500만 5754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 영화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등 올해 개봉작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1일 노동절 휴일과 오는 4~6일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만큼 '범죄도시4' 흥행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로 불리는 마석도(마동석) 등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벌이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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