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셋째아 출산가정 3곳에 출산장려금 5100만원씩 전달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청안면의 셋째아 출산가정 3곳에 각각 5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29일 셋째아 출산가정에 직접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출산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괴산군 추가지원금 3800만 원을 합한 금액으로, 만 6세가 될 때까지 분할 지급된다.
 
괴산군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지원금(3800만 원)과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구입비용도 확대 지원한다.
 
송 군수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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