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전문기업 우시산이 지구를 위한 환경달력을 만들었다.
우시산은 29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지구가 안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달력에 담아낸 'E캘린더: 탄소중립 실천교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최근 교육 과정이 환경 및 생태와 연결된 사회 문제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 착안, 23가지 환경 기념일이 명시된 열두 달 캘린더와 각 기념일과 관련된 활동지로 구성됐다.
달력 속 기념일에 얽힌 스토리를 알아가며 계절별 환경 주제에 대해 토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기후 위기,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동아리나 학교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라며 "달력 안에 수많은 기념일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되짚으면서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E캘린더: 탄소중립 실천교재'는 우시산이 운영 중인 고래박물관, 울산박물관 기념품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