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제61회 법의 날 기념…생활법률 강좌·무료법률상담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는 지난 25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1회 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변호사회 노인·북한이탈주민·이주민 법률지원변호사단의 공동 주관으로 시민들의 법에 대한 이해와 준법정신 함양 등을 위해 기획됐다. 노인, 북한이탈주민, 이주 외국인 등 상대적으로 법률 소외지대에 있는 이웃 60여 명을 초청해 노인학대 대처방안, 유언과 상속 등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강좌와 함께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장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의 날을 맞아 준비한 법률 강좌와 법률상담을 통해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며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법률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올바른 법률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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