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청년 연령 기준 상향…39세→45세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청년 연령 기준을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청년층이 감소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데 따른 것으로 지난 24일 청년 연령기준 상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가 시행에 들어가면 청년 사업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별 대상자 범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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