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행박스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소통과 배려' 캠페인의 하나로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단원 30여명이 직접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생필품을 담아 제작했다.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금으로 준비된 동행박스는 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 193가구를 직접 찾아 위기가구 점검과 함께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매월 적은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왔는데,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원인명 본부장은 "공단은 이웃과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를 목표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동행박스와 같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건강한 동행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