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선교회 '소통콘서트' 진행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이승욱)은 선교회(회장 고영춘) 주관으로 지난 23일 '소통콘서트'를 예배실에서 진행했다.
 
소통콘서트는 요게벳의 노래로 잘 알려진 그룹 '같이 걸어가기'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토크자로는 병원장과 내과계중환자실 20대 간호사, 경영지원팀 30대 행정직원, 40대 진료지원부의 물리치료사, 그리고 50대 대표로 영영과 영양사가 참여했다.
 
직종과 세대가 다른 소통토크자들은 준비된 열 개의 질문지 중 두 개를 뽑아 질문 내용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엉뚱하고 재미있는 질문과 재치 있는 답변에 출연자와 객석의 직원들은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깜짝 이벤트로는 2년 차 신임 간호사의 부서 책임자가 나와 발을 씻기는 세족식 행사도 진행됐다.
 
토크와 더불어 중간 중간에 '같이 걸어가기' 팀의 멋진 노래가 어우러져 참석한 직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선교회는 광주기독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의료선교 자치모임으로 농어촌 및 도서지역 의료선교, 해외의료선교, 북한선교, 선교사 후원,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 직원들의 영성 및 신앙훈련 등 의료와 선교의 목적을 가지고 기도, 봉사, 물질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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