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회 추경예산 7천억여원 확정…당초예산比 21%↑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 7천억 8232만 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예산(5777억 6856만 원)보다 21.17%(1223억 1376만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6494억 원, 특별회계는 506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군립치매노인요양원건립 36억 8천만 원 △정용교 보수공사 10억 원 △주민행복타운 지원시설 조성사업 12억 3천만 원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7억 5천만 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15억 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조성사업 23억 원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35억 원 등이다.
 
이 밖에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조성 5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 20억 원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 8억 원 △청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설계비 5억 원 △괴산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 27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79억 3886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2억 9916만 원 △괴산군립도서관 시스템 구축 3억 원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6억 원 △정용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계비 6천만 원 등도 반영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가용재원 부족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생활을 안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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