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예매율 '범죄도시4' 극장가 독주 시작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범죄도시4'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자랑하며 오늘(24일)부터 극장가 독주를 시작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개봉하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사전 예매량 82만 6871장(실시간 예매율 95.4%, 오전 8시 기준)이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예매율은 개봉일 오전 8시 기준 64만 638장(예매율 87.3%)의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렸던 시리즈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자 올해 개봉작 최고 예매량이기도 하다.
 
또한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신과 함께: 인과 연'(2018) 64만 6517장 △'군함도'(2017) 56만 5992장 △'기생충'(2019) 50만 5382장을 모두 뛰어넘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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