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오후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브라이트클럽 20개사 △밀리언클럽 46개사 △플래티넘클럽 4개사 △에이스스텔라 3개 사 등 모두 7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성조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의 각 창업 지원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